무안국제공항 중국 상해 및 서울 김포공항 취항

  • 무안국제공항이 오는 11월 8일 개항하게 됨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첫 취항 노선이 확정 되었다.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첫 취항은 외국항공사인 중국 동방항공으로 2007년 11월 9일 12:35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통하여 중국 상해로 역사적인 첫 비행을 시작하며, 매일 동시간대에 1회씩 운항하게 된다.


    또한, 국내선은 아시아나 항공이 무안 - 김포 구간을 13:50분에 출발하게 되며 매일 1회씩 주7회 운항하게 된다.

    중국 동방항공은 항공기 200여대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로 전세계 주요국가와 홍콩, 그리고 자국내 70여개 도시에서 450여편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형 항공사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12월중 동방항공과 대한항공에서 무안 - 대만간 국제선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으로 있으며, 무안 ~ 광주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광주공항의 국제선이 모두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됨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은 서남권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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