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363차 민방위의 날 방재훈련 실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15일 제36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무안군청 재난안전관리과, 해제면사무소에서 주관하고 자연환경과의 협조로 해제 119 안전센터(소방서 소방차, 구급차 등), 해제면 의용소방대, 공무원, 군,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산불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해제면 신정3리 봉대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일원에서 실시된 훈련은 2시 정각에 산불발생 훈련메시지가 부여됐고 이에 따라 산불발생신고, 초동진화대출동, 진화반투입, 방화선설치, 주민대피, 소방차출동, 인명구조, 뒷불감시, 피해상황조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산불방재 훈련은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산불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참여자 1인 1역할 지정을 통한 체험적 훈련으로,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신고에서부터 초동진화, 뒷불정리, 부상자 후송처리 등 완전진화와 후속조치까지의 훈련을 통하여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처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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