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찾기 쉬운 새 주소 체제로 전환

  • - 중국어 병행표기 및 안내책자․지도 등

     

    무안군(군수 서삼석)에서는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주소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1,313개의 새주소 도로명판과 20,971개 새주소 건물번호판을 지역별로 특색있게 제작하여 새주소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였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로명판에 중국어를 병행 표기하여 한중산업단지조성과 무안국제공항개항으로 늘어나는 중국 방문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도로명 새 주소는 도로마다 이름을 붙이고 건물마다 번호를 부여하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체계로서 목적지를 쉽게 찾을수 있는 편리한 주소제도이며 2011년까지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며 2012부터는 도로명 새 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무안군에서는 찾기 쉬운 새 주소 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안내책자 및 지도 31,500부를 제작하여 주요기관과 무안군 거주 전 세대주에게 배부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새 주소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새주소 안내용 배너기 설치, 홍보물 제작, 관내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한 문자 안내, 소식지 배포 등 군민이 새 주소를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안군의 새 주소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새 주소안내시스템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새 주소제도가 정착되면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방범, 응급 의료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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