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평생학습강좌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 열려

  • - “ 배움을 종료하는 것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다”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7월 19일에 개강하여 매주 2회 실시하던 평생학습 강좌를 마감하고 11월 29일 현경면 여성농업인센터를 비롯하여 12월 7일부터 삼향노인회분회, 여성상담센터, 삼향용포경로당, 무안공공도서관 일제히 수료식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무더운 여름 비지땀을 흘리면서, 바쁜 농번기철에도 큰맘 먹고 배우는 기쁨으로 단숨에 교육장을 달려왔던 어르신 180여명과 이주여성 20여명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배운 평가서를 작성하고 작품 전시를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들떠 있다 이번 수료식이 배움을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서로 다짐하고 격려 하는 모습 이였다.

     

     이날 여성농업인센터의 수료식에 참여한 서삼석 군수는 노인인구 22%의 초고령화 사회에 이미 도달한 우리군은 ‘노인천국’ 건설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함은 물론 무안기업도시 건설 등 지역여건의 변화와 더불어 국외 이주여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내년에도 노인대학, 은빛교실, 소외계층 프로그램 등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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