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재활대상자 푸른 자연속으로 체험나들이
무안군(서삼석 군수)은 재활치료대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함평군 해보면 소재한 용천사로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교회와 택시의 차량봉사 협조로 “행복한세상 소중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맑고 푸른 가을 햇살 속에서 몸은 장애로 힘들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했던 체험행사는1부 휠체어를 밀며 꽃무릇 공원 산책로 걷기를 시작으로 제2부 추억의 놀이체험학습 제3부 행복․건강충전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밖에도 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우리군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가는 설레임과 푸른 자연을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하고 심신의 활력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삶의 의지와 희망을 갖는 뜻 깊은 자리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재활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의료재활서비스 사업을 펼쳐 희망의 길잡이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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