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6.25전쟁 민간희생자 합동위령제

  • 한국자유총연맹 무안군지부(지부장 이종섭)가 주관하고 무안군이 후원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지난 10월30일 무안군 새마을회관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며, 군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서삼석 무안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유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2부 위령제 행사는 6·25 양민학살 현장인 해제면 천장리 백동부락 148인 자유수호 희생자 묘역을 찾아 영령들의 추모제 및 참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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