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하천 퇴적토 준설 대대적 추진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우수시 하천범람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하천 퇴적토 준설을 11월 1일부터 착수하여 하천 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와 하천바닥에 자라난 갈대, 잡목 등 유수소통의 장애원인을 제거하는데 나선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이어 관내 162개 하천(지방2급 하천 17, 소하천 145)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퇴적토 준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퇴적토 준설사업은 이상기후로 집중 호우시 하천 내에 쌓여 있는 퇴적토와 갈대․잡초로 인해 유수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하천이 범람하고 이로 인해 재해 발생이 급증 하고 있는데,   무안군은 가용 예산을 모두 투입하여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