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숲가꾸기 기간 맞아 사업추진 박차

  • - 숲가꾸기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계획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숲가꾸기 기간(11. 1 ~ 11. 30)을 맞이하여 숲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지자원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은 금년도에 1,430ha의 숲을 정책숲가꾸기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구분 시행하여 현재 85%이상 진척을 보이고 있다.

     

      금년 정책 숲가꾸기 사업은 주로 서해안 고속도로변 숲을 경관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칡덩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그동안 제초제 처리 방식에서 인력채취로 전환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사회적일자리창출 공공산림가꾸기 참여 근로자 65명을 선발하여 사업단을 구성해 그동안 가꾸지 못한 공공성이 많은 산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을 수집하여 165ton의 톱밥을 생산 110여 농가에 보급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은 금년도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금년도 조림지 30ha에 비료주기와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통해 숲 가꾸기의 대한 이해를 돕고,  11월 하순경에는 그동안 숲가꾸기와 각종 산림사업 추진 과정을 사진에 담아 『산, 숲,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사진전 갖는 등 숲 가꾸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하여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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