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낙지골목 원산지표시 현장교육

  • - 국내 수산물 보호와 소비자 알권리 충족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추석을 대비하여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무안읍 낙지골목 상인들을 대상으로 9월 10일(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목포지원과 협력하여 원산지표지제도의 전반적인 내용, 수입 수산물 구별 방법, 지역특산물 원산지 관리 방안, 상인들과의 질의응답,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간담회와 병행하여 실시하며,

    지난 8.24일(금) 낙지골목 상가번영회 합동으로 낙지골목 횟집, 식당 41개소, 재래 5일장 노점상 27개소를 순회하며 원산지표시 지도와 홍보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표시판 56매, 팜플렛 87매를 배부하였고 자체 지도점검 결과 지적된 품종 누락, 지워진 글씨, 미부착 등 표시판 사후관리가 미흡하여 향후 무안5일장을 지정하여 상가번영회와 협력하여(수산물 명예감시원 추천) 정기적인 지도와 홍보를 강화할 것이다.

     

      한편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9.13(목)~14(금) 2일간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명절성수용품, 선물용 세트, 지역특산품 등 농수축임산물 원산지표시 특별관리로 국내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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