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삼향보건지소 및 분회경로당 개소식

  • -『보건지소와 분회경로당 동시 준공』으로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9월 13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향보건지소 및 분회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보건지소는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주민이 보건지소 이전 신축을 염원해 오던 차에 무안군에서 2005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하여 신축타당성이 반영되어 국도비 355백만원을 지원받고 군비 661백만원을 투입하여 삼향면사무소 옆에 연면적 365.29㎡로 신축이전 하였다.

     

    1층에는 물리치료실, 내과진찰실, 예방접종실이 있고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숙소가 있으며 주민편리성을 위주로 건축하여 건물의 이용도를 높였다.
     
    또한 삼향분회경로당을 126백만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1층 연면적 134.72㎡  규모로 신축하여 한글교실, 다문화교실, 농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분산되어 있는 삼향면민의 결집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기관(보건지소)과 여가시설(분회경로당)이 인접되어 있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 군은 2008년까지 해제보건지소, 몽탄보건지소, 해운보건진료소, 학송보건진료소, 광암보건진료소를 신축하는 등 지속적인 의료환경개선으로 주민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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