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JCI-중국태주시청년연합회와 국제교류행사 추진

  •  - 무안기업도시 투자에 많은 관심 보여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3월16일부터 17일 2일간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태주시의 청년연합회 원소명(院小明) 부주석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 8명을 초청, 양도시간 상호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국제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중국 태주시와 무안군은 2000년 9월에 자매결연을 맺어온 이후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참가뿐 아니라 문화교류 대표단, 상공인, 여성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상호방문 등 양 도시간 우호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무안JCI(회장 김형오)와  태주시청년연합회는 1997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호교류를 하고 있으며 금년 5월중에는 태주시청년연합회의 초청으로 무안JCI 대표단이 태주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단은 태주시청년연합회 부주석이자 보석그룹 이사장인 원소명(院小明)을 비롯하여 태주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청년기업인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상해 푸동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 직항로를 이용하여 방문하였다.

     

      이들은 기업도시 예정지와 신도시 건설이 활발히 추진중에 있는 도청, 회산백련지, 톱머리해수욕장 등을 시찰하고 자매결연단체인 무안JCI와 교류행사를 가졌으며 무안군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영상물 시청과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는데 특히, 기업도시건설과 관련한 투자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선 부군수는 양 시군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우호 교류 증진과 더불어 자매결연도시인 태주시의 적극적인 무안기업도시 투자를  당부하였다.

     

      무안군에서는 태주시청년연합회의 금번 방문길이 무안청년회의소(무안JCI)와 더욱더 활발하고 다양한 교류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민간단체의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건실한 기초를 다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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