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등대유기영농조합법인 친환경농업대상 수상

  • 농림부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 소비․유통 부문 장려상의 영예 안아

  • 무안군 해제면의 등대유기영농조합법인(대표 강제석)이 농림부와 환경부 공동주최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의 소비․유통 부문 장려상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업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개인을 선발․시상하는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확산하고 정부와 지자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되었다.

    제3회까지의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을 통해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친환경농업에 앞장서온 생산․소비․유통 관계자의 사기 앙양으로 친환경농업의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등대유기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을 확대 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육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왔고, 친환경농업의 마인드 함양을 위한 소비자와 실천농가에 대한 교육에 힘쓴 공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전라남도와 무안군에서 친환경농업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제석 대표는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명예감시원으로도 활동 하고 있다.

      또한, 등대유기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무안군 등 전라남도에서 생산되는 마늘, 양파, 호박 등 연간 4,000여 톤의 친환경농산물을 수도권에 납품하고, 목포시와 무안군 등의 300여 학교에 친환경농산물을 급식하고 있다.

    강제석 대표는 앞으로 계속해서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이로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게는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산하는 농가가 판매를 걱정하지 않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을 위해 계속해서 헌신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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