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산지자원화 위해 조림사업 박차

  • - 제6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등 행사 다채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림병해충 피해지, 산불피해지 등 34ha의 산지에 7만여본을 식재하기 위하여 힘찬 삽질을 하고 있다.

     

    금년도 조림사업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여 난대수종인 가시나무를 많이 식재할 계획이며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금강소나무 등 경제성이 좋은 수종을 선택하여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제6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3월 18일 청계면 청계리 국도 1호선 변에서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가시나무 4,000여본을 식재하였고, 나무심기의 붐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4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 유실수, 조경수, 약용수 등 2,500여본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밖에도 푸른무안 조성을 위한 범군민 헌수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 공무원, 각 기관사회단체를 비롯 출향인사 등 각계각층에서 고향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수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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