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면 남악출장소 개소

  •   - 남악신도시 입주민 불편해소 및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남악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남악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8월24일 오전10시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악 출장소를 개소하였다.

     

    삼향면 남악출장소에서는 남악신도시를 포함한 남악리 일원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업무와 호적신고업무, 상하수도업무 등을 처리하게 됨으로써 남악신도시지역 입주민들이 삼향면사무소까지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악출장소 설치를 위해 무안군에서는 지난 6월 무안군행정기구설치 조례를 개정하여 출장소 설치 근거를 마련하였고, 지난 7월말 정기인사시 출장소장과 직원을 배치하여 그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늘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하게 되었다.

     

    무안군관계자에 따르면 남악신도시내 인구와 행정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현재의 남악출장소를 군 출장소로 확대운영하거나 또는 행정구역을 분리하여 별도의 기관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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