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경영컨설팅으로 국화 수출경쟁력 확보

  • - 좋은 묘생산으로 수출국화 경쟁력 키우기 -

    무안군(군수 서삼석)에서는 무안국화의 해외수출이 엔화하락으로 어려운 가운데 고품질국화의 연중 안정생산기술을 국화재배 전농가에 확대 하도록 수출농업 경쟁력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동남아시아등에서 저렴한 노동력 등을 무기로 본격적인 대륜국화를 재배하기 시작하여 국화가 역수입되어 화훼산업 전반에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품질면에서 앞서고 있지만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무안군은 그동안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화훼경쟁력제고사업 등 수출환경변화에 따른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하였고 본격적인 고품질 국화 연중 안정생산을 위하여 금년부터는 농업경영 컨설팅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에 따르면 “좋은 육묘가 고품질 국화생산의 지름길이다”는 명제아래 한여름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8월 23일 충남 국화원의 국화묘를 생산하는 소일블럭머신을 견학하고 좋은 육묘생산기술 현장 농업경영팅을 받는 등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국화특화사업단에서도 소일블럭머신을 구입하여 좋은 묘생산에 일조하게 된다면 고품질의 국화생산이 한단계 업그레드 되도록 국화 연중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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