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건의문’ 채택

  •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천성)는 9월5일 오전11시 나주시에서 개최된 제128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건의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남 시군 의장회에서 보류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건의문’이 채택됨으로써 11월 개항을 앞두고 조기 활성화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의장회에서 김천성 의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건의문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명실상부한 호남권의 허브공항으로서의 그 기능을 수행토록 하여 호남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첫째, 현재 활주로 2800m를 3200m로의 연장이 필요하고,  둘째,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광주권․광양만권․목포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시급히 착공하여 완공해 줄 것과 셋째, 광주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조기 이전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 등 관계부처에 보낼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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