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낙지보호수면 지정관리 어업인 호응도 높아

  • 무안군(군수 : 서삼석)은 지난 4월 4일 전라남도로부터 탄도만 해역에 지정받은 낙지보호수면에 해상측량후 기점표시를 하고 어업지도선을 전진배치하여 낙지산란시기(5월~7월)에 보호수면내 조업금지 홍보 및 단속과 보호수면내 시설된 통발어구 300여개를 회수하는 등  낙지자원 회복을 위하여 보호수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어 어업인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30일에는 어업인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어업지도선을 이용 탄도만 낙지연승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김원길)을 비롯한 인근 어촌계장과 함께 낙지보호수면 현장을 답사하여 어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였으며  또한 낙지보호수면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하여 어촌계 자율적으로 연안청소를 실시토록 지도하는 한편 지난 6월26일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서 실시한 낙지 수산자원 관리 위원회 회의시 보호수면과 인근어장내 침체된 폐어구 인양처리와 인근 어촌계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위하여 해양수산부에 3억원 지원을 건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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