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백련 상품 세계화를 위한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 - 일로읍 연맥주공장(하늘백련브로이)에서 열려 -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은 연꽃축제 개막일인 8월 4일(토)에 회산백련지 연맥주공장(하늘백련브로이)에서 무안백련상품 세계화를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축제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무안군과 무안지역혁신 협의회, 무안신문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중국, 일본의 백련 전문가와 교수들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여기에는 서삼석 군수, 김천성 의장을 비롯하여 군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무안백련 세계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중국과 일본의 ‘연 분포와 가공식품 및 연과 관련된 축제’에 대하여 현지 전문가가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되며 이와 함께 무안백련의 연구개발, 산업화, 홍보․마케팅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갔는다.

     

    이번 세미나는 연제품에 대한 해외 현황과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무안백련 상품의 국제 경쟁력과 시장을 확보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아울러 외국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회산백련지와 백련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무안백련의 세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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