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린이 충치는 치아홈메우기로 예방하세요!

  • 무안군(군수 서섬석)은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치아홈메우기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치아홈메우기 사업은 어금니의 틈새와 작은 구멍에 음식물찌꺼기가 끼지 못하도록 치아 홈을 메워주워 어린이 충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작년에는 1,200명 3,650여개를 시술하였고 올 7월말 현재는 870명 2,300개 치아를 시술하였다.

     

    특히 무안군 보건소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치아홈메우기 리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년도 및 상반기에 시술한 치아를 정밀 검진한 후 문제가 있는 치아에 재 시술을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무안군보건소는 “치아건강은 오복중의 하나로 어릴 때부터 바르게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도록 보건소, 보건지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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