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1특색사업 전개



  • 무안군 무안읍(읍장 고용석)은 지난 23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안읍 사회단체와 마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1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석 무안읍장을 비롯해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푸른무안21협의회, 방재단, 재향군인회의 6개 단체와 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하여 사회단체와 마을주민이 협의체를 구성해 농경지와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빈 집 철거, 꽃․나무심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공동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양 단체는 우리지역이 영농폐기물 방치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고용석 무안읍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단체의 지원체계가 중요하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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