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문화관광해설사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다

  • 3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역량강화 교육․해설대회 등 개최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역의 관광정보를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해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3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주1회 운영되며, 문화유적지 현장에서 진행하는 해설대회와 선진지 비교답사, 전문가 초빙교육 등 생동감 있는 학습방법으로 진행한다.
      
    무안군의 문화 유적지 곳곳을 답사하며 현지에서 관광 해설사들이 직접 발표하고 평가하는 해설대회를 개최하여 상호 해설기법을 공유하고 해설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강사 초빙으로 지역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제공과 친절한 이미지,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교육으로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친절한 마인드로 해설의 질을 업그레이드시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무안’의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16년을 ‘무안관광 원년’으로 선포하고 금년 관광객 15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구축과 내실 있는 축제준비 등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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