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48회 군민의 날 행사 개최

  •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살고 싶은 무안 다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민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제48회 군민의 날 행사를 7일 10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및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의 여건 악화 등으로 침체되는 경제상황과 올해 7개 읍면에서 읍면민의 날 행사를 옥외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식전공연행사와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특히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나뉘어진 군민의 뜻과 생각들을 다시 하나로 모아 화합의 장으로 승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무안, 가장 살고 싶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먼저 군민의 뜻에 의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정발전에 공이 많은 무안읍 김준용 씨 등 11명에게 표창패가 주어졌으며, 평소 남다른 효심으로 부모공경에 귀감이 된 무안읍 이미숙 씨 등 9명에게 효자․효부상을 전달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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