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무안군 외식업지부 정기총회 개최

  •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외식업주 다짐 결의

  •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무안군지부(지부장 박문화)는 지난 21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김철주 무안군수는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좋은 식단 보급에 기여한 영업주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군민의 건강과 건전한 외식문화를 위해 협조해 준 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 장학금 480만원을 전달하는 등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모두가 한 뜻이 되어 보다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지부를 이끌어 온 김행복 지부장이 퇴임하고, 신임 박문화 지부장이 선출되어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