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결핵 예방 홍보활동 전개

  • 제7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홍보 캠페인 실시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제7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설정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해 결핵 안내 리플릿과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결핵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는 병으로써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결핵검진(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감염되며, 주로 폐에 발생해 기침을 비롯해 가래, 흉통, 피로감, 발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지만,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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