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물가 안정에 적극 나서

  • -물가관련 기관단체․업소 간담회 개최 및 가두캠페인 전개-

     

     무안군은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자 지난 4월 14일 오후 3시에 군청상황실에서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단체․업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 소비자단체 대표와 개인서비스요금업소 대표, 그리고 군 물가관련부서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물가안정운동 전개, 개인서비스요금 업소의 자율적인 가격안정 협조 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지역 경제주체별로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 50여명이 무안읍 중심상가와  5일 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변상인·군민들에게 가격과다 인상업소 이용안하기, 건전한 상거래질서 정착, 에너지절약 생활화 등 물가안정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물가 상승률에 영향이 큰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물가안정 분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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