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직자 친환경쌀 소비촉진에 앞장서

  • - 친환경쌀사주기 612포 17백만원, 학교급식에 친환경쌀 사용 등 -
     

    무안군(군수 서삼석)는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에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환경을 살리고 국민의 건강을 지친다는 신념으로 재배농가들의 땀방울로 정성들여 생산한 고품질 무안 친환경쌀의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친환경쌀의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을 위하여 식재료비로 10억1백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보육시설 및 유치원,초,중,고교등 80개교 9,213여명의 학교급식에 친환경쌀을 사용하도록 하고, 학교급식용 정부양곡 판매를 중지하였으며 목포권 학교급식에도 무안 친환경쌀이 사용될 수 있도록 목포시청과 학교급식 관련부서와 목포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하는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친환경쌀 소비촉진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공직자와 함께하기 위하여 지난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추진한 친환경쌀 사주기 운동에 무안군 공직자들이 앞장서 해청, 쌀꿈여울, 영산강살리는쌀등 친환경쌀 610포, 17,934천원을 주문받아 무안군청 광장에서 배부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친환경쌀을 생산하고 있는 재배농가와 공무원들이 상호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친환경쌀 소비촉진 및 무안쌀 평생고객 확보에 공무원들이 앞장서기로 하였다.

     

    또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목포대, 초당대, 한국폴리텍V목포대학등을  방문하여 대학 구내식당 및 생활관등에서 무안쌀을 사용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는 등 무안 친환경쌀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의 친환경쌀 재배면적은 690ha이며, 연간 생산량은 약 2,200여톤으로 학교급식에 500여톤 정도가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안 황토랑 농수 특산물 홍보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추진하게 되는 30여 차례의 각종 향토물산전과 직거래 행사등을 통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평생 고객화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친환경쌀 소비 확대를 도모하여 군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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