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 회의 개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9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그동안 활동상황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방향 설정과 방재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율방재단은 기상이변 등 자연재난의 대형화로 행정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민간이 일정부분의 역할을 분담하여 재난 대응체계의 질적 향상과 선진국형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무안군에서는 작년말 “무안군지역자율방재단운영조례”를 제정하였고, 금년 1월에 단원 144명을 읍면별로 신청 받아 구성 운영중에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기존 민간봉사단체의 경우 대부분 재난피해 발생 후에 복구에만 참여하는 것에 반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재해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아무런 대가 없이 우리고장을 위하여 자율적으로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방재단을 더욱 활성화하여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무안(Safe Muan)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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