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역사문화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무안군 역사문화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가치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경쟁력 제고와 정책개발을 위해 지난 8월에 구성됐으며, 이요진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이정운, 박막동, 김대현 의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 수행 연구원, 무안군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의원들은 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굴하여 무안군 관광ㆍ문화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요진 역사문화연구회 대표의원은 “아직도 무안에는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역사문화자원이 많다”며 “앞으로 이를 발굴하고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지역 문화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남도학연구소가 수행하며 오는 12월 초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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