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산업박람회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 - 축제와 백련산업의 상생과 마케팅전략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오는 2월 22일(금) 16:00에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무안지역혁신협의회 주관으로 무안연산업박람회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997년부터 무안연꽃축제를 시작으로 발전해 온 무안백련축제가 전환기를 맞이하여 변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일각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축제는 한계가 있으므로 연에 대하여 상품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연이라는 이미지를 무안군이 선점할 수 있도록 연산업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었다.

     

     따라서 축제, 박람회, 마케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초청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무안백련이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산업화 전략과 박람회 개최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는 오순환 문광부 축제평가위원장의 사회로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전환기 무안백련축제의 미래전략”이란 주제발표와 안이영노 한겨레문화학교 교장의 “축제와 백련산업의 상생적 관계설명과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아울러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전환기 무안백련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거품을 뺀 다이어트 축제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백련(연)산업을 발전시키고 박람회를 위한 전략으로 금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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