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맞춤형 주민정보화교육 성과 높아

  • 무안군(군수 서삼석)에서는 농한기를 맞이하여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5일간)까지 관내 군민 5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참여 교육생들의 요구에 의한 맞춤형교육으로 윈도우 기초, 인터넷 검색 및 전자우편 사용법 등을 수준별 학습 과정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1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이들 교육이수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마을이 지난 한해 정보화마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현경면 팔방미인정보화마을(위원장 안이섭)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금년에 6천만원의 상사업비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e-남도마을카페 7개 마을(몽탄면 옥반동 조길형외 6개마을)이 전남 최우수마을과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각각 30만원상당의 디지털카메라와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어 정보화교육의 큰 성과가 있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동영상제작, 파워포인트, 자격증대비반 등 8개 과정의 정보화교육을 관내 14개소 교육장에서 1,581명을 교육하여 정보화를 통해 지역정보화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 IT인력양성에도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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