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무안군 지역혁신협의회 총회 개최

  • - 지역혁신협의회가 무안백련의 역량강화에 기여해야 할 때 -


    무안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군혁신협의    회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2008년도 신활력사업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금년도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지난달 3월 농림부로부터 2기 신활력사업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2기 1차년도인 2008년도 사업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에서 무안군은 2기 사업에서는 1기 신활력사업을 통해 구축된 백련산업의 기반을 토대로 지역혁신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백련 산업의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추진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특히, 무안군은 지난 11년 동안 개최한 무안백련축제를 백련산업화 추     진을 목적으로 하는 신활력사업과 연계한 산업형 축제로 전환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의 획기적인 모델을 개발하여 준비중이다.


    지역혁신협의회 이종화 의장은 백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협의회가 단지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만을 담당하던 지금까지의 소극적 역할에서 벗어나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 등 백련산업과 관련이 있는 단체     들과의 토론회 및 세미나를 통해 백련산업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을 제안하여 금년도 협의회의 과제로 추진키로 협의했다.


     한편 최종선 부군수는 “연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히트상품을 만들어 대형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2008년에는 『2008 대한민국 연산업 축제』와 더불어 수도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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