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산림자원화지원단 발대식 갖어

  • - One-stop 방식으로 경제적인 숲 육성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2월 28일 무안읍 성남리 숲가꾸기 현지에서     산림자원화지원단원 및 산림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산림자원화지원단 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갖고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산림자원화지원단 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경제적인 숲으로 가꾸기 위하여 숲가꾸기 실시 후 부산물을 수집하여 톱밥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고 숲가꾸기 지역에 산약초 및 산채류 등 산림소득작목을 입식시키는  One-stop 방식을 채택하여 산림을 경제성이 있는 숲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금년 산림자원화지원단 사업으로 400ha의 산림을 도청 뒷산인 오룡산을 중심으로 한 삼향지구와 무안국제공항 주진입로인 무안-광주고속도로 주변인 무안지구로 나뉘어 약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숲다운  숲으로 가꿀 예정이며 특히, 30명으로 구성된 산림자원화지원단 사업단은 대부분 산림기능인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산림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대식에는 각종 산림사업에 대한 홍보 판넬을 제작하여 산림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한 산림사업에 쓰이는 다양한 장비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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