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 개최
무안시 승격을 위한 범군민 운동 본격 추진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가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호성)에서는 2008년 3월 4일 무안군향군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서삼석 무안군수, 임덕수 무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시승격 추진위원 및 군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호성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제 무안시 승격 추진 위원회가 사무실을 마련함에 따라 무안시 승격 타당성과 통합에 대한 부당성을 군민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제부터 군민홍보 활동과 서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서삼석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안군은 시승격이 절대절명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추진위원 여러분은 오늘을 계기로 무안시를 우리세대에 이룩하여 후손들에게 보다 선진화되고 살맛나는 무안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는 무안국제공항 개항, 도청이전에 따른 남악신도시와 무안기업도시 건설 등으로 도시적인 면모를 갖추어 감에 따라 도청소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무안시 승격을 목표로 뜻있는 군민 150여명이 지난해 12월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발기인 대회를 가진바 있으며 금년 1월 31일 군민 800여명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모여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무안․일로 등 5일시장 및 읍면소재지 순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각종행사시 시승격 추진당위성과 무안반도 통합의 부당함을 홍보하는 한편 행정자치부, 국회 등 중앙부처를 방문 시승격이 조기 이루워 질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2010년까지 무안시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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