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단독주택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올 1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을 오는 28일까지 청취한다.

     

    개별 주택 가격은 단독주택의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써 올해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대상은 총 1만4천525호이다.

     

    이번 열람은 내달 30일 주택가격 결정 공시에 앞서 주택가격의 균형유지와 적정 및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28일까지 군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4월 23일까지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조정절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바란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