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원산지표시 정착에 최선!

  •    - 설맞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

     

    무안군은 2008. 1. 28일부터 2. 9일까지 2주 동안 품질검사원, 경찰서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대목 수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구매 선호도가 높은 제수(성수)용품 위주로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혼합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국내산 수산물을 보호할 계획이다.
     
    그동안 무안군은 원산지표시 관리로 무안읍 낙지거리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지정,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또한 재래시장의 상인들을 돕기 위해 알기 쉬운 현장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안내전단지, 표시판을 배부하여 원산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 정착은 처벌강화·단속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소비자를 위한 마음으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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