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사업 활성화 “단체장도 발로 뛴다”

  • 이광형 나주시장권한대행, 작업현장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 직접 점검


    정부가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장도 팔을 걷고 나섰다.

    이광형 나주시장권한대행은 희망근로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 확인하기 위해 사업현장 곳곳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3일에는 등산로 정비 및 도로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는 다도면 마산리 희망근로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 사업진도율, 사업 추진상에 내재된 문제점 등을 점검하면서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

    특히 사업을 책임 관리하는 작업감독자, 관리요원에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근로자들에게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여름철 혹서기 건강에도 주의하면서 작업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지난 7월 13일에는 나주시 왕곡면 옥곡리 방축마을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방문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희망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주민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잘사는 나주 만들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더 많은 관심과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권한대행은 희망근로사업이 시작된 날부터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22개 사업현장을 직접 지도 방문하면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46개 희망근로 사업현장을 수시로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에 내재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함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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