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배 탑프루트 홍보탑 세웠다



  • 배사랑 우리배 작목반 개소식도 가져
    ‘꼭지달린배’생산으로 나주배의 최고급 브랜드화


    올해부터 3년동안 탑프루트 프로젝트 2단계 단지로 선정된 ‘배사랑 우리배 작목반(회장 김진호)’ 개소식과 홍보탑 제막식이 20일 오후 나주시 금천면 배박물관 인근에서 홍길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하여 황해성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장, 나병기 탑프루트 생산자 중앙연합회장, 전남대 등 유관기관 및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으로 지베렐린을 사용하지 않은 명품배 생산을 통해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배사랑 우리배 작목반’은 나주시에서 특허출원 중인 ‘꼭지달린배’생산으로 나주배의 최고급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에도 참여, 나주배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앞선 오전 나주배박물관 영상회의실과 회원농가에서 열린 탑프루트 현장컨설팅에서 송장훈 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는 여름철 가지유인과 병충해 방제에 관한 농가 컨설팅에서 “장마철에는 과원의 배수가 뿌리발육과 과실비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배수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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