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방문 실시

  • - 초․중학교 학생 8명, 자매도시인 일본 쿠라요시시 학생들과 홈스테이   - 쿠라요시시 우쯔부키(打吹) 축제경험 등으로 다양한 일본 생활 및 역사문화 체험

      나주시는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 쿠라요시시와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는 세계화 시대에 어린 학생들이 외국의 가정과 생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마인드를 넓히고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시키자는 취지에서 2008년도 신규시책으로 실시하려는 사업이었으나 독도 문제로 잠시 중단되었다 올해 재개했다.

      일본 가정에서 친구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부대끼면서 자연체험, 불교문화 체험, 쿠라요시시의 우쯔부키(打吹)축제 문화 체험 등을 통해서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8명의 학생들이 1 ~ 2명씩 5개조로 이틀 동안 나눠 일본 친구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쿠라요시시 뿐만아니라 그 인근 지역의 문화도 탐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방문하는 학생들은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물론 세계로의 꿈을 꾸고 넓혀가는 계기를 이루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