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 빚으며 “애들아 노 ~ 올자 ”



  • 봉황면, 여름방학 아동체험학습 ‘소프트 클레이 공예교실’운영

    봉황면(면장 채진광)과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갑동)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제2회 “애들아 노~올자” 여름방학 아동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 소프트 클레이 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시행한 지역문화체험학습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동안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하루 두시간씩, 봉황면 거주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소프트 클레이는 천연찰흙소재를 가지고 화려한 색감을 이용하여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길러주는데, 만지고, 주무르고, 섞고, 표현하고 놀면서 손과 뇌의 협응력, 근육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창작공예 학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여건상 다양한 학습을 체험할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방학기간 중 즐겁고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했던 아동들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소프트클레이 대한 이해와 만드는 법등을 배우고, 온도계, 예쁜 거울, 사진액자 등 스스로 작품을 만들면서 서로 서로 따듯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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