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생태물놀이장 문 열었다



  • 1만㎡의 넓이에 4억여원 들여 물놀이시설, 쉼터, 데크 등 조성

    나주시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씻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이 3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은 7월 31일 오전 11시 나주시 경현동 806 사방댐 일원에서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과 강인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강희식 나주시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기원제와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생태 물놀이장은 1만㎡의 넓이에 4억여원을 들여 조성됐는데, 쉼터와 데크시설, 화장실과 샤워실, 관리실과 정화시설 등이 들어섰다.

    최영희 산림공원과장은 “물놀이시설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만일에 있을 사고에 대비하고 점차적으로 쉼터를 늘려 주민들의 편의증진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만큼 이용객들이 공중도덕을 준수하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고 올바르게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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