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임양수 관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 관장은 박물관 관람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관광분야 발전과 박물관 문화향상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임 관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는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임 관장은 박물관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와 해양자연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현재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인근에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