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서울시당 창당대회

  • 정권창출의 견인차, 전국정당화 도약의 발판


    자유선진당 서울시당이 28일(오후1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갖는다.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총재의 오랜 핵심측근인 이흥주 최고위원을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전국정당화를 선언할 예정이다.


    자유선진당은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내년 6월 지방선거와 19대 총선 등 향후 정치일정을 앞두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의 압승을 다짐하며 충청기반 정당으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진다.


    이흥주 시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당 창당은 제2의 자유선진당 창당처럼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며 “내년에 치러질 2010 지방선거는 자유선진당으로서는 전국정당으로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선거로 당원과 지지자들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키고, 서울시당 창당을 통해 조직의 확대 강화에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 시당위원장은 “이를 위해 참신한 인재영입과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16개시도 모든 지역에서 자유선진당의 거점을 확보하여 전국정당화를 만들자” 고 천명할 계획이다.

    자유선진당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20일 ‘서울시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이흥주 최고위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추인한 바 있다.


    이흥주 위원장은 국무총리 비서실장, (사)태권도청소년연맹 총재,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 이회창총재 특별수석보좌역을 역임했으며, 현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이다.


    한편 이날 서울시당 창당대회에는 이회창 총재, 심대평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 및 2천여명의 당원과 대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9.  8.  27.
    자유선진당 서울시당 창당준비위원회(박연수 실무위원 : 016-809-4582)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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