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며

  •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며

    48년 전 오늘, 수많은 젊은 꽃들과 민중들은 이승만 정부의 독재와 부정부패, 그리고 폭거에 맞서 이 땅의 정의와 민주를 위해 들불처럼 일어섰다. 대한민국 민주사의 첫 장을 열었던 그들의 정신은 역사의 물줄기를 통해 오늘도 유유히 흐르고 있다.

    민주의 주춧돌을 쌓은 4.19 정신은 5.18 민주항쟁과 87년 6월 혁명으로 이어지며 한국 사회를 민주화로 이끌었다. 그러나 정치적 민주화라는 피와 눈물로 이룬 성과 뒤에는 사회․경제적 민주화의 쇠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아직도 미완의 혁명으로 불리는 4.19 혁명의 기본 정신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과제인 것이다.

    역사의 아픔을 망각하면 고통의 역사는 또 다시 되풀이된다.

    창조한국당은 4.19 혁명 48돌을 맞아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긴다. 그리고 못다 이룬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

    창조한국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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