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예비후보>이웅범 도의원 예비후보 나주 금성산 도립공원화



  • 나주 금성산 도립공원화 추진해야
    관광활성화와 생태계보존을 위한 윈윈 공약

    제5회 동시지방선거 도의원(나주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 이웅범 후보는 금성산 도립공원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금성산이 도립공원화 되면 나주시에서 추진하는 생태숲, 나주천 개발사업, 현재의 경현유원지와 조화를 이뤄 큰 관광효과가 예상 된다. 또한 군락식물이나 자생식물의 체계적 조사를 통한 생태보존이 가능해 지고 심향사, 다보사, 정렬사, 쌍계정, 경현서원 등의 문화재 보존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이 후보 측의 주장이다.
    특히 금성산을 중심으로 문평 백령재, 다시 신걸산, 노안 연평리 생태숲, 호남 3대 명촌 금안동, 체험마을 이슬촌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이 이 공약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금성산이 도립공원화되면 공원관리청이 효과적 이용을 위해 자연보존지구, 자연환경지구, 자연마을지구, 밀집마을지구, 집단시설지구 등 5가지 용도지구로 세분화해 관리함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보다는 여러 경제적 이익이 예상된다.
    금성산 되찾기 운동의 주역이던 이웅범 후보는 “군사시설 때문에 출입이 불가능했던 금성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오는데 참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 나주시민과 타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명산이 되었습니다. 나주의 진산 금성산을 이제는 도립공원화 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발굴하고 자연생태계도 보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합니다”라며 금성산 도립공원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전라남도에는 현재 5개의 국립공원과 조계산, 무안갯벌을 비롯해 6개의 도립공원이 지정되어 있다. 도립공원 추진을 위해서는 자연생태계, 경관의 특성, 토지이용 상황 등을 조사한 후 지역주민과 관할 단체장의 의견 청취, 중앙행정기관의 장과의 협의, 도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된다.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