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비후보자> 배성기 전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여수시장 출마



  •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과 여수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과
         한국 생산성본부 회장을 역임했던 배성기입니다.

    여수는 이제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2010년 여수시장선거에 출마키로 결심하고 이를 선언하고자 겸허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결심이었으며, 결심을 하기 전에 많은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구했습니다.

    그분들의 생각은 지금 현재의 여수에 대해 특히, 여수의 미래에 대해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었고, 여수가 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여수에는 행정만이 아니라 여기에  창의적인 기업경영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수는 호국의 고장이자, 남해안의 중심이며, 대륙을 통해 유라시아로 가는 출발점이자, 태평양으로 나가는 관문으로 대륙과 대양을 잇는 동북아의 지정학적 보고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주어진 무한한 자산위에 30만 시민의 창의와 아이디어를 더해 대한민국의 여수를 넘어, 세계 속의 여수가 될 수 있도록 도시비전을 설계하고 추진해 나가야 하는 것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맡겨진 막중한 책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2012여수세계박람회라는 최대의 호기를 눈앞에 두고 지금까지 무엇을 준비 했으며, 지금 여수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습니까? 기대에 한껏 부풀었던 시민들은 지금 어떤 심정으로 세계박람회를 바라보고 있으며, 시민들의 부푼 기대를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대안은 또 무엇입니까?
    지난 민선4기 여수 시정을 돌아보면 아이러니컬하게도 앞으로 갈 길이 보입니다.

     
    첫째, 무엇보다도 여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음에도 너무나도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민은 그 지역의 주인입니다. 주인들이 주인의 권리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박람회가 개최되면 여수 인구가 40만명이 되니, 50만명이 되니 온갖 장밋빛 구호가 요란했습니다.

    그러나 박람회 개최가 확정되고 2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여수 인구는 지금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난 4년간 가까운 순천과 여수의 인구 변동 추이를 비교해 보면 자랑스러운 여수의 명성이, 전남 제1의 도시인 여수의 자부심이 얼마나 심하게 짓밟히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민선 3기말(2005) 기준으로 4기말(2009)과 비교해 보면 순천은 인구가 855명 정도 줄었습니다만, 여수는 7,843명이나 줄었습니다. 매년 2천명 가까이 여수를 떠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의 경우 도심의 공동화, 교육문제로 인한 우수인력의 이탈 및 젊은층의 취업 기회 부족으로 인한 전출 등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근원적인 처방이 없는 실정입니다.

    등록된 자동차 대수를 보더라도 4년전에는 여수(86천대)가 순천(85천대)보다 많았으나 지난해 말에는 이미 순천 (97천대)이 여수(92천대)를 앞서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여수는 6,100대 정도 증가한 반면, 순천은 11,500대 정도 증가하여 여수가 이미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수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둘째, 여수의 살림살이는 어떻습니까?
    예산규모도 지난 4년간 순천의 경우 33.4%나 증가했으나,
    엑스포를 위한 투자수요가 큼에도 여수의 경우 30.9% 증가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또한, 민선 3기말 2005년도에는 466억원이었던 여수시의 부채가 민선4기를 거치면서 2009년도 말 현재 1,227억원에 달하여 여수시민 1인당 채무가 154천원에서 418천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수단일 수도 있는 것이지만,  국가의 채무과다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시의 재정운영 건전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셋째,시민과 소통이 단절되고 열린행정이 실종되었습니다.
    며칠 전 언론을 통해 여수시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듣고 많은 시민들이 크게 실망했습니다.

    예산의 집행에 대한 것은 당연히 증빙을 첨부해서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피땀 흘려 모아준 세금을 사용하면서 그 내용을 공개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인이 보자고 하는데 못 보여 줄 이유는 또 무엇입니까?
    이것은 사용금액의 과다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선출한 대리인으로서 사용한 돈의 출처를 밝히는 것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책무인 것입니다.

    예산집행 내역의 공개가 법원의 결정단계에 까지 이르렀다는 것은 민선4기가 얼마나 시민을 무시하고 시민과 소통을 단절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넷째,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여수의 미래와 직결된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우리 여수시민들이 10년을 피땀 흘려 유치해 냈지만 EXPO개최 확정 이후 많은 계획들이 축소, 지연, 취소되면서 황금같은 시간들을 허송세월 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PO를  잘 치를 수 있는 기반조성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간과한 채 일시적이고 외양적인 경관사업에 치중하여 일의 선후를 놓치고 있다는 비판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EXPO추진 여건이 당초보다 여러가지로 어렵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는 자기비전과 계획 없이 무기력하게 대응하다 보니 호랑이가 고양이로 바뀌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요란하게 수많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자랑하지만 호텔 하나 유치 못하는 참담한 결과를 보면서 희망은 실망으로, 기대는 우려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 교육의 문제입니다.
    2010년에 국내 최고의 명문대 진학인원을 보면 여수보다 인구가 적은 순천 지역 고교출신이 23명인데 반해 여수 지역 고교출신은 3명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 상황에서 중학교 졸업생을 둔 학부모들은 여수보다 다른 지역 고등학교 보내기를 희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매년 100명~300명까지 우수학생이 여수지역을 빠져 나가는 것은 여수의 미래를 지극히 암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학급수가 부족하여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는 하나 문제는 고급인재가 빠져나간다는데 있습니다.
    특히, 이제 각 가정에서 자녀들의 수가 1~2명인 상황에서 이제 자녀교육 문제는 부모가 생활근거지를 정할 때 가족의 최우선 과제이고, 따라서 자녀를 둔 시민 모두의 문제가 된 이상 이제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여섯째,독선과 소통부재의 4년 아니었습니까?
    민선 4기 여수 시정은 독선과 아집으로 공직사회가 경직되고잦은 조직개편과 원칙 없는 인사, 창의력 상실과 소통의 부재로 조직, 재정, 신뢰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내실보다 이벤트에 치중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높아지며, 축소를 거듭하는 EXPO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 상실로 사회 각계각층의 불만이 팽배해지고 있는 불통, 불신, 불만의 3불속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4년, 소통은 없고 일방적 밀어 붙이기 시정만 존재하여 자치시대의 본질인 참여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후퇴 시켰습니다.

    시민들이 시장을 뽑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역경제 좀 살려달라고, 시민 좀 잘살게 해 달라고, 제발 시민 속 좀 상하게 하지 말고 시정을 잘  이끌어 달라고 시장을 뽑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난 4년 동안 그 많은 예산을 가지고 시민들을 잘 살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묻지 않은 수 없습니다.

    이제 여수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여수는 지금 기업가 정신의 새로운 리더쉽을 필요로 합니다.
    저 배성기는 이러한 지난 4년간의 초라한 성적표를 바라보며 더 이상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위기에 처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살리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키면서, 큰희망 강한여수를 만들기 위하여 여수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수는 지금 기업가적인 새로운 리더쉽을 필요로 합니다.
    지금 여수의 어려움은 리더쉽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철학의 부재, 소통의 부재, 화합의 부재를 더 이상 반복할 수 없습니다. 일방독주와 소통의 부재, 능력과 리더쉽의 부재로는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수 없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30년간 국가산업정책을 수립 운영하는 핵심부서인  산업자원부에서 기획관리ㆍ통상정책ㆍ국제투자유치ㆍ에너지정책 등 산업경제통으로 정무직을 제외한 최고위직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기업에서도 한국생산성본부회장ㆍ한국중부발전(주)사장으로 성공경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UN근무, 2002월드컵조직위원회 미디어지원국장, 아시아생산성기구(APO)집행위원회 부회장 등 누구보다도 값진 국제 활동 경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108개국이 참가하고, 1,400만명이 관람한 대전EXPO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처럼 지난 33년간 중앙정부와 공기업에서 일하는 동안 단 한건의 징계도 없이 깨끗한 공직 생활을 했다는 점, 그리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2개의 훈·포장은 배성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중앙부처와 기업에서 갈고 닦은 저의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은 우리 여수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지만, 개인적으로 편하게 살려고 했다면 결코 이 길을 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얼마 전 직원 2400명, 매출액 4조, 자산규모가 5조원이 넘는 공기업의 보장된 사장직 임기를 2년이나 남기고 사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연어가 성장하여 돌아오듯이 고향으로 돌아오기로 결심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도 모시고, 제가 익힌 노하우와 경험을 저를 키워준 고향에 갚아 드리고 봉사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자라고, 또 뼈를 묻어야 할 여수는 제게도 소중한 고향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삶의 터전이자 잘 가꾸어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영원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짧은 임기 안에 무엇인가 보여주기 위한 전시 행정이 아니라,내일의 주인인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10년, 20년, 50년 후를 준비하는 투명하면서도 또 깨끗한 ‘미래 행정’을 펼쳐야 할 이유입니다.

    희망여수 10대 추진전략을 실천하겠습니다.
    이제 희망여수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합니다.
    여수의 성공시대, 새로운 희망의 땅을 만들기 위해 더욱 공부하는 자세로 발전과제들을 설정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으로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과 같은『 희망여수 10대 추진전략 』을 실천하겠습니다.


       

        






       



       


    희망여수 10대 추진전략


        《Blue City》
         1.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성공토록 지원하겠습니다.
     
      엑스포에 대한 저의 경험을 평가 받아 이번에 민주당 전남도    당 엑스포 지원위원장으로 임명 되었습니다.
    따라서 기회가 주어지면 취임과 동시《EXPO 비상대책시민회의》를 구성하여 정부와 국회 및 굴지의 기업 등을 상대로 총력지원 활동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엑스포는 개최지에 막대한 외부투자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자산으로 남는 효과가 큽니다.
    따라서 무슨 일이 있어도 여수엑스포는 성공해야하고 남은 기간을 고려할 때 비상대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수의 지리적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계획된SOC는 집중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이것은 엑스포 이후의 미래 여수 발전의 관건입니다.
      
        2.엑스포 이후의 미래여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엑스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이를 기회로 여수의 미래발전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산으로 해서 남해안 선벨트의 중심으로서 새로운 국가대표 휴양도시로 여수가 재탄생하는 비전을 반드시 만들어 실행하겠습니다.
    여수의 섬과 바다는 복지+의료+휴양시설을 수용할 수 있으며이 계획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엑스포 개최로 개선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여 교통+관광+숙박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국제 관광객까지 유치할 수 있는 지역모델을 개발하겠습니다.
    특히, 청동기 시대의 문화유산, 임진왜란 유물의 보고로 알려진 여수는 새로운 테마형 관광지로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 도시들은 없는 것도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는데, 우리는 있는 것도 활용하지 못하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 않겠습니다.


       3.여수 경제의 3대축인 수산업과 산단, 항만을 새롭게          활성화 하겠습니다.

    식품 선호도의 변화와 식품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영세한 수산업 유통․가공구조를 단지화하고 수산물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산단은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산업의 역사를 이해하고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장 겸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가칭 <산업․기술 박물관>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항만은 박람회장 조성으로 미아의 위기에 처해 있으나 조속히 대체접안시설계획이 확정, 발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Green City》
    4.녹색엑스포를 구현하겠습니다.
     
    제가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시절에 2012여수엑스포 단지내에 풍력(3MW) 및 연료전지(4.8MW), 태양광(2MW)등 총 581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파크 조성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건의하여 현재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박람회 기간동안 관람객과 특히, 학생들에게는 엑스포 관람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5.원도심권 경제를 되살려야 합니다.

    특히 재래시장, 상가를 포함하여 원도심권은 서민경제의 핵심입니다. 도심권 이탈의 도미노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장 직속으로 <도심경제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주거, 주차장, 상가, 도로문제 등 모든 부문에 대해 재점검하고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6.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도시의 품격은 지역에 주거하는 모든 세대가 공감해야합니다.
    특히, 노인,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생산적 복지와 여성의 역할 확대를 구현하고 이를 지원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지금의 과제입니다.
    또한 ,우리지역의 생태적 자생력과 경제활동에 있어서 생산성과 경쟁력이 상호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여기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인구감소를 막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1차, 2차, 3차 업종별로 <산업진흥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시장직속으로 <인구대책위원회>를 설치하여 교육부문, 취업부문, 새로운 일자리 창출부문, 출산․양육부문 등 부문별 전문가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지역은 지역의 인재가 애향심을 가지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대책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교육지원과 인재육성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8.생산자와 소비자가 Win-Win하는 지역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시민들이 애정을 가      지고 소비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기업의 발전       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사․구매 발주 시스템을 검토, 보완     하겠습니다.
     
      《Clean City》
    9.시민을 섬기는 열린 감동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분기별 열린시정 브리핑>제도를 신설하여 시정을 공개하고 시민의 여론을 모으는 소통의 문화를 실천하고,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투명성에 대한 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10.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저의 33년간의 공직생활 중 단 한건의 징계도 없었다는 점은 투명하고 깨끗한 미래여수를 여는데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이제 저는 새로운 여수의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십시오.

    저는 기업의 매출액을 1년에 100억원씩 2년 연속으로 신장 시킨 경험이 있고, 2,400명에 달하는 방대한 조직의 운영 성과가 있으며 1,000억원의 적자를 1,300억원의 흑자로 개선한 관리와 경영 노하우가 있는 사람입니다.
    위기에 직면한 오늘의 여수는  행정 경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수는 도시문제뿐 아니라 농업과 수산업·제조업·관광업·해운업 등 다양한 산업 스펙트럼을 가진 복합 지역으로써 경제를 알고 실무경험을 갖춘  경영+행정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산업용지를 늘리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감소를 중단 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여 자생력을 증진할 수 있는 전략을 짜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과 미래여수 창조는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저 배성기는 여수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희망발전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19일


    민주당 여수시장예비후보자 배성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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