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일정 확정 계기, 도지사 등 사퇴 기대”

• • 작성일 2010-03-02 14:51:33 | 수정일 2010-03-02 1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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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형 후보 “TV토론 등 후보자 검증 위해 예비후보 등록해야”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전남도지사 경선 일정이 3월 28일로 결정된 것과 관련, “당의 결정을 존중하며 당에서 제시한 당헌, 당규, 시행세칙에 걸맞는 경선 전략을 가동해 호남개혁 공천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선 일정은 확정됐지만, 아직까지 경선 방식이 정해지지 않아 다소 혼란스럽다”면서 “도민과 당원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여 경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거인단을 최대한 늘려 금권․동원 경선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박준영 도지사와 주승용 의원도 하루빨리 현직을 사퇴하여 당원과 도민에게 도지사 후보에 걸 맞는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TV토론 등을 통해 후보자 검증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두 후보가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 지금과 같은 불공정한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경선을 치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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