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당선자는 사진조작 의혹에 대해 자신이 할 일을 하라

  • 새누리당 서초갑 김회선 당선자는 공보물에 실었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사진이 조작이 아니라며 필름까지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사실 규명이 매우 쉬울 듯 한대도 의혹은 쉬이 가시지 않고 있다.
     
    사진 원본은 공개되지 않고, 김 당선자는 의혹제기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확답하라고 요구하는 때문이다.
     
    그 결과 언론보도를 통해 박근혜 의원실 관계자의 증언이 더해졌지만 의혹이 가라앉기는커녕 거짓말만 보태진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게 됐다.
     
    결국 해법은 간단하다. 의혹의 중심이 사진인 만큼 말 대신 원본 파일을 공개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문제이다.
     
    사진이 공개되면 누가 국민을 속이고 호도했는지 명약관화하게 밝혀질 것이다.
     
    따라서 김회선 당선자는 먼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하면 될 일이다.
     
    김 당선자는 국민을 속였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이 할 일부터 하기 바란다.
     
    2012년 4월 29일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 김현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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