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수 J씨를 넘어 이제 그 오빠까지 특채하였는가?

  • MBC 김재철 사장은 무용수 J씨와 도대체 무슨 관계이기에 거액의 특혜를 몰아준 것인가? 그것도 모자라 J씨의 오빠까지 해외지사장으로 특채하였는가?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이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터져 나오는 여성 무용수 J씨를 둘러싼 특혜의혹은 정말로 석연치 않다.
     
    이번 스캔들은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 김재철씨가 공영방송을 책임지기에는 너무나 저열한 윤리의식 수준의 인물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경찰은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뿐 아니라, J씨 특혜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이다. 경찰의 미적지근한 수사 속에서 MBC언론인들의 파업은 100일이 다되어 간다.
     
    이에 앞서 김재철 사장은 자신의 의혹을 소상히 밝히고 낙하산 사장직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2012년 5월 4일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정진우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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