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 (민주통합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후보)
     
    “하나된 당원과 함께 서울시당을 정권탈환의 거점으로 만들겠다”
     
    노웅래 당선자, 민주통합당 서울시당 위원장 출마선언
     
    ○ 노웅래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서울 마포갑)가 18일 민주통합당 서울시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노웅래 당선자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서울시당 위원장이 되어 당원들과 함께 변화와 개혁, 그리고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의 힘을 이끌어내겠다”면서 “서울에서 대선 승리의 바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노웅래 당선자는 또 “당원과 민심을 존중하고 따르는 서울시당을 만들겠다”며 “하나된 서울시당을 정권탈환의 전초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당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협의를 통해 지방의원들이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노웅래 당선자는 매일경제신문, MBC 등에서 21년간 기자로 언론인 생활을 해왔다. 특히 MBC 노조위원장, 언론노조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합리적이고 균형감각 있는 기자 정신과 대의와 원칙을 지키는 참 노조정신을 지켜왔다. 지난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서민들을 울렸던 사행성 온라인 도박 퇴출에 앞장서 법 개정 및 사행성 게임 퇴출을 이끈 바 있다.
     
    붙임 1. 서울시당 위원장 출마선언문.
    붙임 2. 노웅래 후보 공약
    붙임 3. 노웅래 당선자 경력
    붙임 1.
    서울시당 위원장 출마의 변
     
    자랑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당을 지켜주신 대의원 선배 동지여러분!
     
    오늘은 제32주년 광주민주항쟁 기념일입니다. 뜻 깊은 오늘 저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민주통합당 서울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서울에서 대선 승리의 바람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서울 시민들은 서울시 지역구의 63%에 이르는 30개 지역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변화의 시작이었으며, 희망의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은 민주통합당의 2012년 대선승리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아직 국민들은 민주통합당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희망, 유훈을 이루기 위해 민주통합당이 변화해야 합니다. 달라져야 합니다.
     
    민심은 한참 전 이명박 정권, 새누리당을 완전히 떠났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총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이명박 정권, 새누리당을 심판해 달라는 민심을 민주통합당이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대변하지 못했습니다.
     
    민심을 읽어내지 못했던 과거의 분파, 파벌은 이제 민주통합당에서는 없어져야 합니다.
     
    통합과 혁신으로 하나된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생전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몸을 낮추고 자기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것처럼,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지금 민주통합당은 단합해야 합니다. 통합해야 합니다. 소통하고 참여하여, 화합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서울은 전체 유권자의 1/5에 이릅니다. 서울에서 승리하면 대선에서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된 서울시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 뽑힐 서울시당 위원장은 특정 대선후보, 특정 분파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래야 서울의 모든 당원들을 서울시당이라는 한울타리에 모이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계파 없는 하나된 서울시당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두겠습니다. 또한 당원과 민심을 존중하고 따르는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위원회에 보다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소외받는 지역위원회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당을 정책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서울시당의 정책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지원책을 만들겠습니다.
     
    노웅래가 서울에서 대선승리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저 노웅래는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MBC 기자로 또 MBC 노조위원장을 지내며, 21년간 올곧게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합리적이고 균형감각 있는 기자 정신과 대의와 원칙을 지키는 참 노조정신을 바탕으로 민주통합당의 가치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 합리적이고 균형감각 있는 마인드로 민주통합당의 단합과 통합, 소통과 참여를 이끌겠습니다.
     
    저 노웅래가 정권교체 대선승리의 문지기로, 밀알이 되어 우리 당원들과 함께 2012년 대선승리를 서울시당에서부터 만들어내겠습니다. 당원의 힘으로 1000만 시민을 힘을 이끌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2012년 5월 18일
    민주통합당 마포갑 지역위원장 노웅래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