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유령당원 실체 있다’

  • 자유선진당 전당대회를 며칠 앞두고 황인자 대표 후보 측에서 제기한 유령당원의 대의원화에 대해 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제 사례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당 선관위가 제대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했음을 자인한 것이다. 설사 단 한 명이 이런 경우라 하더라도 이것이 바로 선거 부정임을 부인할 수 없고, 이에 대해 선관위원장과 비대위원장은 책임을 져야만 한다.


    또한 불행하게도 유령당원 문제 제기가 불거지자 입당원서를 급조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뿐만 아니라 중앙당에서 시•도당 위원회에 입당원서를 보냈으나 일부 시•도당 위원장들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중앙당에서 하고 있으나, 이는 명백히 중앙당의 직무 태만이거나 혹은 거짓인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꼼수를 쓰려하지 말고 국민과 당원 앞에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으로 비쳐지도록 해야 한다. 이 모든 책임을 통감하여 비대위원장이며 당 대표 후보인 이인제 후보와 선관위원장은 스스로 사퇴하라.


     2012년 5월 25일


    자유선진당 황인자 대표후보 선거대책본부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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